나뮈르(Namur) 도시는 요새와 자연이 아름다운 벨기에 소도시 중에 하나입니다. 벨기에의 수도인 브뤼셀에서 한 시간 거리이며 자체도 괜찮지만 디나 이과 리에란 뉴가 볼만한 곳입니다.
오늘은 그곳들을 어떻게 가는지 그리고 저 세 곳이 어떤 곳인지 다뤄보도록 하고 특히 리에르뉴근처에 레어 뒤 탕 (L’air du temps)이라는 호텔 겸 레스토랑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나뮈르(Namur)가볼만한 곳과 숙소
나뮈르에 대해서(Namur)
나뮈르는 벨기에 왈로니아 지역의 주요 도시로, 아름다운 강과 풍부한 역사적 유산으로 유명합니다. 도시의 중심에 위치한 나뮈르 요새는 중세 시대부터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였으며, 현재는 방문객들이 역사와 뛰어난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로 변모했습니다.
또한, 나뮈르는 다양한 박물관, 예술 갤러리, 역사적인 건축물이 많아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카페, 레스토랑, 쇼핑가도 잘 발달되어 있어 도시의 현대적인 면모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나뮈르는 그 자체로도 매력적인 여행지이며, 벨기에 내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좋아 벨기에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추천되는 도시 중 하나입니다.
가는방법: Brussel-Centraal에서 2410, 2110, 2411 기차를 타시면 됩니다. (다른 옵션도 많음) 종점이 아니라서 내리는곳 꼭 확인 하셔야해요
기차표 사는곳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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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뮈르(Namur)와 근교 가볼만한곳
이 편안한 도시에는 유럽에서 가장 큰 요새 중 하나와 성인 전용의 ‘뮈제 펠리시앙 롭스(Musée Félicien Rops)’가 있어 19세기 벨기에의 스캔들을 일으킨 예술가의 삶과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디닝(Dinant)은 유럽에 전형적인 건축양식에 석회암 절벽 위에 우뚝 솟은 강력한 요새와 딱딱한 비스켓을 맛볼수 있는 작은 도시 입니다. 마을을 돌아다니다가 케이블 카를 타고 요새로 올라가서 분위기 좋은카페에서 그곳의 바이브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디낭의 쿠크(Couque de Dinant), 다양한 모양의 딱딱한 비스킷은 밀가루와 꿀을 같은 비율로 만들었고 무기한 보관할 수 있어 친구들에게 선물하기 좋습니다.
나뮈르에서 2514기차를 타고 약 40분이면 갈수있는 곳입니다. (다른 방법도 많음)
특별한 요리가 유명한 리에르뉴(Liernu)도 있습니다. 나뮈르에서 822버스를 타고 1시간정도 가면 갈수있는 작은 도시로 아름답게 개조된 농가에 자리한 고급 식당 ‘레어 뒤 탕(L’air du Temps)’이 있습니다.
이 식당은 넓은 정원에 자리잡고 있으며, 제공되는 대부분의 요리는 정원에서 직접 재배한 재료를 사용하고, 나뮈르의 가장 지속 가능한 식량원인 ‘페티 그리 드 나뮈르(Petits-Gris de Namur)’ 달팽이를 사용합니다.
레어 뒤 탕 (L’air du temps)
L’air du temps L’air du temps
주소: Rue de la Croix Monet 2, Namur, Éghezée, 5310 Éghezée
피에르 뉴(Liernu)에서 유명한 식당인 레어 뒤 탕입니다. 숙소와 레스토랑을 겸비하고 있고 12에이커에 큰 농장을 보유하고 있어서 식재료를 자급자족하는 특별한 식당 및 레스토랑입니다. 특이한 건 한국에서 태어난 셰프가 있습니다. 구글 평점 4.8/5이고 숙박/레스토랑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호텔 (와이파이, 조식 제공하지만 에어컨 없음)
스탠다드 가든 사이드 – 130€(18만원)/박
침실로 연결된 욕실, 워크인 샤워실, 침실이 있습니다.
중간 정원 쪽 – 150€(21만원)/박
별도의 욕실, 워크인 샤워실, 침실이 있습니다.
슈페리어 룸 헛간 쪽 – 200€(28만원)/박
침실로 연결되는 욕실, 워크인 샤워실, 침실이 있습니다.
가든 스위트 – 220€(31만원)/박
별도의 욕실, 욕조와 워크인 샤워실, 침실이 있습니다.
스위트룸 – 220€(31만원)/박
침실로 연결된 욕실, 욕조와 워크인 샤워실, 침실이 있습니다.
식당 (코스요리)
미슐랭 별 2개, Grandes Tables du Monde 회원이라고 합니다. 특이하게 저녁시간대 만 운용하며 대부분이 코스요리입니다. 한국인 셰프답게 삼계탕도 있으며 여러 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코스요리 두 가지 시나튜흐(시그니쳐), 슈프 헤마 시(슈프리머시)가 있으며 와인도 여러 가지 맛보실 수 있습니다. (무알코올 도 포함)
시그니쳐 메뉴 코스: 24만원대
와인 셀렉션: 11만원대
무알콜 음료 셀렉션: 6만원대
슈프리머시 메뉴 코스: 33만원
와인 셀렉션: 15만원대
무알콜 음료 셀렉션: 8만원대
레어 뒤 탕 (L’air du temps) 리뷰
L’air du temps 레스토랑은 고객들로부터 독특하고 창의적인 요리, 천연 재료의 사용, 그리고 우수한 맛의 품질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많은 고객들이 이 레스토랑의 음식을 예술 작품으로 묘사했으며, 특히 비둘기 요리와 같은 특정 요리에 대한 만족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정원 전망과 레스토랑의 아름다운 분위기도 긍정적으로 평가되었습니다.
레스토랑의 가격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일부 고객은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제공되는 독특한 식사 경험의 가치를 인정했지만, 다른 일부는 가격 대비 가치에 대해 덜 만족스러워했습니다. 특히, 일부 리뷰어는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고 언급했습니다.
호텔과 관련된 리뷰에서는 객실과 정원의 평온함이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꼽혔으며, 숙박 경험도 긍정적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여행자들은 호텔의 특별한 저녁 식사와 함께 편안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즐겼다고 밝혔습니다.
전반적으로, L’air du temps는 그들의 독특한 요리 스타일, 품질 높은 음식, 그리고 아름다운 환경으로 인해 많은 고객들에게 인상적인 경험을 제공한 것으로 보입니다.